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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과 일본, 국력 차이는? 인포그래픽

by namumuwiki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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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국력 차이는 어느정도일까?

 중국과 일본은 동아시아의 전통적 양대 강국이다. 국제정치학적으로 중국은 대륙 세력, 일본은 해양 세력이라고 칭하며 근 100년간 일본의 세력이 더 우세했다. 하지만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국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현재는 중국의 국력이 일본보다 강하다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인포그래픽을 통해 두 국가의 힘을 비교해보자.

중국과 일본의 GDP 차이

중국의 GDP는 16조 6423억 달러, 일본의 GDP는 5조 3780억 달러이다.

 중국의 GDP는 16조 6423억 달러이고 일본의 GDP는 5조 3780억 달러입니다. 중국은 일본의 3배 이상되는 GDP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GDP는 2010년 일본을 추월한 이래로 쭉 일본과의 격차를 벌려왔습니다. 중국은 자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흡수해서 싼 가격의 중국산 제품을 세계에 수출했고 대규모 토목공사로 GDP가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정체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인구 차이

중국의 인구는 14억 4421만명, 일본의 인구는 1억 2536만명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일본도 중국에 비하면 적지만 인구가 1억이 넘는 인구 대국입니다. 일본의 인구는 세계 11위로 중국과 석차가 10이나 납니다. 참고로 한국의 인구는 5,000만 가량으로 일본의 40% 정도입니다.

 

 이렇게 인구가 많아보이는 중국과 일본이지만 두 나라 모두 고령화 사회이며 특히 일본의 고령화율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일본의 고령화율이 중국보다 높지만 한편으론 중국의 고령화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데 중국의 소득수준은 아직 낮기 때문입다.  이는 훗날 중국에서 큰 사회적 불안이 야기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61.8%이고 일본의 도시화율은 91.8%입니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일본의 1950년대 수준으로 단순히 비교하자면 일본보다 70년 정도 뒤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악명 높은 호구 제도로 인해서 도시로 이주한 농민공들의 생활수준은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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